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산청은 한방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을 표방하며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이 중심되어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기도 했다.◇대자연속에서 보고 즐기는 동의보감촌동의보감촌은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한방테마공원이다. 공원 뒤편으로 왕산과 필봉이 우뚝 솟아있는 이곳은 이제 한의학의 성지며, 산청의 랜드마크다.주요시설로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약초체험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이 있다. 또 한방치료와 힐링숙박체험이 가능한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및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족욕체험장, 약초판매장, 산삼마을, 한방콘도, 동의약선관, 시골장터,
기획 | 김보라 | 2016-07-01 20:33
광양시는 민선 6기에 들어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업(up)하는 생산적 체육행정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간 139억원을 투자,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대별, 종목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로 리틀야구장(1면), 야구장(1면), 그라운드골프장(1면), 궁도장(마로정) 건립을 마쳤다. 올해 안으로는 테니스장(6면), 실내게이트볼장(4면), 그라운드골프장(1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11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올해 1월 전문체육 선수들을 위한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시민뿐만 아니라 전지훈련팀, 직장 경기부 선수들에게 제공해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후된 체육시설도 대폭 정비해 체육시설 활용도와 편의성을 증진하면
종합 | 이성훈 | 2016-07-01 20:28
시는 ‘성황근린공원’을 2020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지난 25~27일 골약동 지동마을 주변에서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성황근린공원’은 시가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평균 연령 37.8세)에 걸맞는 휴식 공간 제공과 3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도이동 산3-1번지 일원 525천㎡에 조성되는 이 공원에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 493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시는 보상을 3구역으로 나눠 실시하는데, 1구역은 2016년~2017년, 2구역은 2018년, 3구역은 2019년에 각각 실시된다.이번 감정평가는 1구역 내 토지 122필지(143,433㎡), 건축물 31동, 농막14동, 분묘
자치행정 | 이성훈 | 2016-04-29 19:39
광양시가 전국에서 모여든 전지훈련팀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일조량이 많은 따뜻한 날씨에다 우수한 학교 팀이 많아 연습게임 등 훈련하기가 좋은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광양에 올해도 160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육상, 태권도, 수영, 씨름, 탁구, 축구 등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체대 육상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팀 중 축구, 육상, 탁구 등은 전지훈련 참가자들끼리 스토브리그 대회를 열어, 실전 경기력을 향상 시키고, 올 시즌 상대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그동안 축구팀이 주종을 이룬 전지훈련팀이 최근에는 육상, 탁구, 수영 등의 선수가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육상은 한국체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6-01-2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