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실을 이용한 향토음식 전시 경연을 연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제15회 국제매화문화축제 기간 중인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광양읍 꽃축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경연은 ‘광양불고기와 어울리는 광양매실음식’이란 주제로 특색있고 대중적으로 판매가능한 광양매실음식, 외식산업용 서브음식(전채, 후식 등),광양불고기를 이용한 단품음식 등을 출품하면 된다.출품작에 대한 평가는 창의성, 음식연출 능력, 보급성(대중성), 맛, 상품화가능성, 출품음식에 대한 이해도 등 6항목이며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이와 함께 축제자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실향토음식과 외식트랜드 특강, ‘매실로 배우는 세계음식’ 매실음식교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2명이 1조를 이루어 ‘매실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호, 김영욱, 황도연이 20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된 가운데 광양중학교 출신 축구 선수 골키퍼 김진영도 국가대표에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건국대에 재학중인 김진영은 광양 남초와 광양중, 이리고를 졸업했으며 195cm 큰 키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17세 이하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활약했던 김진영은 2009년 전국선수권에서 골키퍼 상을 수상하는 등 고교 특급 골키퍼로 명성을 떨쳤다. 김진영은 특히 지난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을 때 승부차기에서 골을 막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고재경 광양중 축구부 감독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호, 김영욱, 황도연이 20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된 가운데 광양중학교 출신 축구 선수 골키퍼 김진영도 국가대표에 발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건국대에 재학중인 김진영은 광양 남초와 광양중, 이리고를 졸업했으며 195cm 큰 키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17세 이하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활약했던 김진영은 2009년 전국선수권에서 골키퍼 상을 수상하는 등 고교 특급 골키퍼로 명성을 떨쳤다. 김진영은 특히 지난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을 때 승부차기에서 골을 막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고재경 광양중 축구부 감독

광양시는 지난 17일 (주)스틸엠과 광양국가산단 명당2지구 미 지정 부지중 15만3천㎡에 실수요자 개발 방식에 의한 MOU 및 개발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주)스틸엠은 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명당 2지구 잔여부지에 730억원을 투자해 송유관용 API강관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스틸엠에서 제조된 강관은 멕시코 빌라세로 회사에서 3년간 1억달러를 수입키로 이미 MOU가 체결된 상태다. 2013년에 완공될 (주)스틸엠 공장은 직접 고용인원 200명과 협력사를 비롯한 간접 고용인원 200여명까지 포함하면 총 4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특히,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시 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

포스코가 최근 국내외 철강 시황호조와 원가절감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포스코는 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매출액 6조 8510억원, 영업이익 1조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가격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8% 늘었으며 원료가격 하락과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은 500% 수준 증가했다.철강 수요 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조강생산과 제품판매량은 지난 분기보다 각각 10.5%, 7.3% 늘어난 788만톤과 753만톤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9조 4,310억원, 영업이익 1조 1,850억원이다.이번 3분기 실적개선에는 수출가격 상승과 함께 철광석과 유연탄 등 지난해보다 떨어진 원료가격이 본격 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3분기에만 2889억원의 원가를

포스코가 해외 첫 자동차강판 생산공장을 준공, 자동차강판의 해외 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의 일관 공급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현지시각 6일 중남미 지역에 새로운 자동차 메카로 떠오르는 멕시코 동부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 알타미라(Altamira)시 인근에 자동차용 고급소재인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연속용융아연 도금강판)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펠리페 깔데론(Felipe Calderón Hinojosa) 멕시코 대통령, 에르난데스 플로레스(Eugenio Hernandez Flores) 타마울리파스 주지사 등 멕시코 정부 주요 인사와 조환복 주 멕시코 대사, 도요타, 혼다, 닛산, 폭스바겐, 미국 현대자동차 등 주요 고객사

지난해 온 나라를 열광 시켰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인기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이색적 주제에 드라마의 구조와 진행력, 극의 완성도가 출중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높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최근에 지구적 경각의 대상이 된 멕시코 인플루엔자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독감입니다. 멕시코에서는 벌써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하고 미국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하여 나라마다 초긴장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멕시코를 여행한 사람 가운데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했습니다. 2차 감염에 의하여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세포에서만 증식할 수 있는 작고 성분이 간단한 병원체를 말합니다. 바이러스

국립여수검역소 광양지소(지소장 김의석)는 멕시코, 미국 등에서 신종인플루엔자(A/H1N1) 유행 및 사망자가 속출 하는 동 질환이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광양지소는 신종 인플루엔자A와 관련, 최근 환자 발생지역인 멕시코, 미국(캘리포니아, 뉴옥시, 텍사스, 오하이오) 지역 여행 자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여행자 중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있는 경우 검역소 신고와 입국 후 1주일 이내에 발열증상 등이 있는 환자나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은 검역소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광양지소는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 및 선원을 대상으로

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 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뇌하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한 후 광양제철소장으로 선임했다. 조뇌하(趙雷夏, 만56세) 신임 광양제철소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POSCO에 입사했다.  이후 광양제철소 4냉연공장장과 냉연부장을 거쳐 압연담당 부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08년 9월부터 지금까지 공정품질서비스실장으로서 베트남과 멕시코 등 해외 냉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 신임 소장은 최근에 준공한 광양제철소 제4,5,6용융아연도금공장의 착공부터 준공까지를 관장하며, 60만 톤에 불과하던 자동차강판 생산량을 600만 톤 이상으로 늘리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조 소장은 또 기

포스코가 지난해 매출 30조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조강생산량은 3310만 톤, 매출액30조 64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1.8% 늘어난 6조5400억 원, 순이익은 20.9% 늘어난 4조447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성적은 지난 2007년 말 개수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 광양 3용광로의 생산량이 증가와 기존 고로 및 제강공장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었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철강시황 호조세와 자동차강판, 고기능열연, 전기강판 등 전략제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략제품 판매량을 전년 대비 6.3% 높은 1860만 톤까지

포스코가 지난해 매출 30조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16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조강생산량은 3310만 톤, 매출액30조 64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1.8% 늘어난 6조5400억 원, 순이익은 20.9% 늘어난 4조447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성적은 지난 2007년 말 개수를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 광양 3용광로의 생산량이 증가와 기존 고로 및 제강공장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었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또한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철강시황 호조세와 자동차강판, 고기능열연, 전기강판 등 전략제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략제품 판매량을 전년 대비 6.3% 높은 1860만 톤까지 늘리고, 저

2004년도에 만들어진 “멕시코인들이 사라진 날”(A Day Without a Maxican)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세르지오 아라우 라는 히스패닉 계통의 영화감독이 만든 블랙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감독은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멕시코 이주민들이 켈리포니아의 산업현장에서 온갖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임금과 갖가지 차별을 받는 현장을 보면서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산업현장의 저변에서 일하고 있는 멕시칸들이 캘리포니아에서 파업을 벌일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상상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멕시칸들이 파업을 벌이자, 백인가정의 귀부인들이 자녀들의 아침식사를 위해 그 고운 손에 물을 묻히고 허둥지둥 식탁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장면들이 실소를 자아내게 합

포스코가 창립40주년을 맞아 2008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제2의 신화 창출을 다짐했다.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40년이 국가가 우리에게 부여한 소명을 완수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우리 스스로가 도전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성공신화를 다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올 한해를 새로운 성공신화 창출의 원년, 진정한 ‘Global Player’로서의 초석을 놓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세계 최초로 파이넥스 기술을 상용화해 기술 포스코의 위상을 드높였고 양 제철소와 장가항, 포스코특수강 등의 설비확충으로 생산능력 3500만톤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과 인도를 넘어 베트남, 멕시코, 동유럽까지 우리의 사업무대를 넓

 멕시코 치바스 과달라하가 스페인 라싱 산탄테르가를 5-0으로 완파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12일 전남드래곤즈 전용구장에서 열린 2007 피스컵 코리아 A조 1차 예선에서 치바스는 전반전 2골, 후반 3골을 각각 넣으며 남미 축구의 매서움을 보여줬다.      치바스는 전반13분 왼쪽 코너플랫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세르히오 산타나가 헤딩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18분에도 훌리오 나바가 페너티박스에서 드리블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치바스는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으며 라싱을 몰아 부쳤다. 후반전에 교체투입 된 에드가 메히아는 후반 12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세 번째 골을 만

 ‘클럽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07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이하 피스컵)’가 오늘(12일) 개막, 광양과 서울, 고양, 수원, 성남, 부산, 대구 등 국내 7개 도시에서 열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3년 첫 대회 이래 이번이 3회째. 아시아와 유럽, 남미, 북중미 등 4개 대륙에서 8개 명문클럽이 초청돼 각 대륙 및 소속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A, B 두 개 조로 나뉘어 A조에 성남 일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멕시코리그 치바스 과달라하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라싱 산탄테르 등 4개팀, B조에는 프리미어리그 레딩과 J-리그 시미즈 S펄스, 아르헨티나리그 리버플레이트, 프랑스 1부리그 올림피크 리옹 등 4개팀이 속해 있다.  조별 풀리그

광양시는 금세기최고 프로축구 클럽팀이 참가하는 “2007 피스컵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드래곤즈 전용구장에서는 오는 12일 멕시코 치바스와 스페인 라싱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또한 17일에는 우리나라 성남과 멕시코 치바스 경기가 열려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스컵대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을 비롯 서울, 수원, 고양, 성남, 대구, 부산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피스컵은 지난달 25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 대회로 공인받았다. 피스컵은 영국 FC 레딩, 프랑스 올림피크리옹을 비롯 각 대륙을 대표해 출전하는 8개 팀 역시 최상의 멤버를 대회에 출전한다. 광양에서 경기를 갖는 멕시코 치바스 팀은 멕시코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

광양시는 금세기최고 프로축구 클럽팀이 참가하는 “2007 피스컵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드래곤즈 전용구장에서는 오는 12일 멕시코 치바스와 스페인 라싱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또한 17일에는 우리나라 성남과 멕시코 치바스 경기가 열려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스컵대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광양을 비롯 서울, 수원, 고양, 성남, 대구, 부산 등 7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피스컵은 지난달 25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 대회로 공인받았다. 피스컵은 영국 FC 레딩, 프랑스 올림피크리옹을 비롯 각 대륙을 대표해 출전하는 8개 팀 역시 최상의 멤버를 대회에 출전한다. 광양에서 경기를 갖는 멕시코 치바스 팀은 멕시코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

오는 7월 12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클럽대항 축구대회인 '2007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피스컵)의 조배정과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29일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회 조추첨 행사를 갖고 성남을 포함한 8개 출전 팀의 조 배정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대표인 성남일화는 대륙별 안배에 따라 A조 1번 시드를 배정 받았고, 같은 조 2번에 볼튼 원더러스(잉글랜드), 3번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 4번 우디네세(이탈리아)가 성남과 같은 조에 배정됐다. B조에는 설기현(28) 소속팀인 레딩(잉글랜드)과 조재진(25)이 뛰고 있는 시미즈 S펄스(일본),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이 속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일정에 따르면 성남은 오는 7월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소재한 체사피크사가 외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다. 1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철강 부산물가공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체사피크사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율촌산업단지 내 율촌자유무역지역 제7블록(대지 9947㎡, 생산공장 1550㎡)에 지난 11일 최종 입주 허가를 받았다. 광양경제청에서는 체사피크사와 지난해 7월 26일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수회에 걸쳐 긴밀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 또 최종 허가를 받기 까지 광양경제청과 산업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최원도)은 많은 협의를 거쳤다. 선박, 교량 등 철 구조물의 녹제거 표면처리 및 철강 첨가제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외국인 기업으로 첫 율촌자육무역지역

 포스코는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Puebla)지역에 연산 17만톤 규모의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석만 포스코 사장과 마리오 마린 토레스(Mario Marin Torres) 푸에블라 주지사, 에듀아르도 가르사(Eduardo Garza) 멕시코 연방정부 경제부장관 등 16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06년 4월 착공, 총 2,160 만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판재류를 길이 방향으로 자르는 슬리팅라인 (Slitting Line) 2기, 폭 방향으로 절단하는 시어링 라인 (Shearing Line) 1기, 성형절단 설비(Blanking Line) 1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공 및 판매에 필요한 자동차강판은 포스코에서 직접